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보성)는 「마약류 밀수・유통 전담 수사팀」을 운영하며 ’024. 3.경부터 약 1년간 집중수사한 결과,
- 유럽, 북미, 중남미, 호주, 동남아 등 5개 대륙發 마약류 밀수를 적발하고, 수입・유통 총책, 해외발송책 등 총 32명을 입건하여
26명을 구속기소 하였음
수사팀은 美 HSI(국토안보수사국), 서울본부세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美 CBP(관세국경보호국) 수집 첩보에 대한 신속한 수사로,
➀ 멕시코發 필로폰 밀수의 국내 수거책 및 유통책 4명을 구속하고,
➁ 트리니다드 토바고 체류 중이던 해외발송책까지 국내로송환하여 구속하는 등 밀수 가담자 5명 전원을 구속하였음
또한 수사팀은 마약류 밀수・유통 조직이 일회용으로 1차 수거책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수사기관의 추적을 피하는 것에 착안하여, - ‘수거책’ 검거 직후 압수물 분석 및 핵심진술 확보를 통해 해외 발송 마약류의 우편물 배송 당일 실시간 상선 추적으로 24시간 내에 다수의 관련자를 검거하였음
(5개_대륙發_마약류_밀수·유통_적발_26명_구속.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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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