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36주 태아 낙태살인 사건 구속 기소 등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정현)는 ’22. 8.~’24. 7. 2년간 브로커들을 통해 임신중절수술을 원하는 산모 527명을 알선받아 14억 6,000만 원의 수술비를 취득(브로커들 취득액 3억 1,200만 원)하고, ’24. 6. 25. 임신 36주차 태아를 제왕절개 수술로 출산시킨 뒤, 냉동고에 넣어 살해한 의사·산모·브로커 총 5명을 살인, 의료법위반 등으로 기소(2명 구속)하였습니다.수사 결과, 의사 A는 ①다른 병원에서 임신중절수술을 거부한 임신 고주차 산모(24주차 이상 59명), ② 의료기록을 남기길 원하지 않는 산모 등에 대해 수백만 원의 수술비를 받고 임신중절수술을 해주었으며, 의사 A가 고령으로 수술을 집도할 수 없게 되자 지인을 통해 알게 된 대학병원 의사 B를 통해 임신중절수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