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성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한 집중배치 중 177억 가상화폐 다중피해사기 수배자 검거 (5년간 도피 중인 수배자,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에 딱걸려)
서울경찰청(청장 직무대리 박현수) 기동순찰대는 지난 8월 20일 11:30경 신림역 일대 관계성 범죄·이상동기 등 강력범죄 예방 순찰 중 177억 가상화폐 다중피해사기 수배자(男, 60세)를 검거하였다. 서울경찰청은 최근 관계성 범죄 예방·대응을 위해 고위험 재범 우려 대상자 주변에 기동순찰대를 집중 배치하여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관계성 범죄 및 강력범죄 취약지인 신림역 일대*에 기동순찰대를 배치하여 흉기소지의심자·거동수상자 불심검문 등 가시적 예방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었다. *‘신림역 칼부림 사건’ - 행인들을 향해 무차별 흉기를 휘둘러 피해자 1명 사망(’23.7월) 순찰 중에 꽁초를 투기하고 경찰관을 본 뒤 황급히 이동하려는 대상자를 발견, 단속하려 하자 ‘한번만 봐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