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일대 유명 의류 브랜드 가품 제조업자 2명 검거

 

서울경찰청 기동순찰4대는 6. 9.() 중랑구 망우동 소재 건물 3에서 법으로 유명 의류 브랜드 가품 제조공장을 운영해 온 일당 2명을 검거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송파구 일대 도보순찰 과정에서 건물입구에 폐점할인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운영하던 가품의류 판매업체를 발견하고 이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중랑구 일대에 위와 같은 업체에 가품의류를 전문적으로 제작하여 납품하는 공장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였다.

 

이에 중랑구 일대 순찰과정에서 실제 가품의류 제조공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중랑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단속을 하였다.

해당 공장은 상가 3(70)을 단독으로 사용하였고 공장 내부에 진입하자 작업자 11(3, 8)이 유명 브랜드 로고가 박힌 가티셔츠를 제작하여 포장 중에 있었으며 관리자로 보이는 50대 남성 2명이 해당 작업을 총괄 관리하고 있었다.

 

이들은 부장, 차장이라 불리며 약 2년여 동안 전문적으로 유명 브랜드 가품의류를 제조하여 왔다는 사실을 추가적으로 확인하고 상표법 위으로 검거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제조된 완제품 반팔티 3,660(73,000만원 상당) 라벨 15,167장을 압수하였고, 해당 반팔티는 정가는 25만원 상당인데 온라인을 통해 약 20만원, 오프라인을 통해 약 5만원에 판매되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경찰 관계자는 정식매장사이트가 아닌 곳에서 폐점할인등의 명목으로 큰 폭으로 할인 판매하는 경우 사기 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음으로 각별히 유의하도록 당부하였고, 앞으로도 기동순찰대는 가시적 도보 순찰과 주민접촉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담당 부서 범죄예방대응과

  ○ 책임자 : 과장 장영철 (02-700-2046)

  ○ 담당자 : 기동순찰 4대장 이수영 (02-700-6937)

 

중랑구 일대 유명 의류브랜드 가품제조업자 2명 검거 언론보도 자료(최종)_.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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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