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사이버성폭력 범죄집단‘자경단’ 김녹완 (일명 목사) 사건 수사결과
‘자경단’은 목사 김녹완을 정점으로 하여 선임전도사 ‧ 후임전도사‧예비전도사로 구성되어, 전도사들이 피해자를 포섭하여 김녹완에게 연결하고 성착취물의 제작 · 배포, 피해자에 대한 강요·협박 등의 범행을 수행하는 구조로, 선임전도사들은 조직원을 포섭 후 교육하여 범행을 지시하는 역할까지 담당하였음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자경단 특별수사팀’(팀장 김지혜 여성·아동범죄조사 제1부장)을 구성하여 「텔레그램 범죄집단 ‘자경단’ 사건」을 수사한 결과,- 총책 김녹완(일명 ‘목사’)을 비롯한 조직원들의 여죄를 밝혀내어 추가 인지하고, - 선임전도사 B○○를 검찰에서 직접 구속하여, - 총책 김녹완, 선임전도사 A○○, B○○ 등 3명을 구속 기소하였고, 전도사 및 예비전도사 등 조직원 9명을 불구속 기소하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