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2025년 6월 3일(수)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하여 4월 9일(수)부터 서울경찰청 및 31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였다.
선거기간 중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대응체제를 갖추고, 수사전담팀(서울청 및 31개 경찰서 지능팀 289명)을 가동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초동조치·유관기관 협의 등 우발 상황에 빈틈없이 대비할 방침이다.
특히,
➊금품수수
➋허위사실 유포
➌공무원 선거 관여
➍선거폭력
➎불법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를 중심으로 첩보수집과 단속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SNS 등을 통한 허위사실유포나 여론조사 및 당내경선 관련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선거범죄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다.”라고 밝히면서,“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하였다.
<출처 : 경찰청>